[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하은진이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를 통해 색다른 존재감을 예고했다.

(사진제공=YK미디어플러스)
(사진제공=YK미디어플러스)

 

26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에 따르면 하은진은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 철원(장성범 분)의 대학 선배이자 그가 사랑했었던 은진 역으로 합류, 강렬함을 남기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특히 영화 속 준호 역을 맡은 배우 박희순이 “하은진은 ‘썬키스 패밀리’에서 섹시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극 중 심청아(이소연 분)의 친구이자 백시준(김형민 분)의 이종사촌 동생인 조헌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은진은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배우 전인화의 젊은 시절을, ‘백년의 유산’에서는 배우 차화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데뷔작 ‘꽃미남 라면가게’, ‘빛과 그림자’, ‘다시 시작해’, 영화 ‘무뢰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어떤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각인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하은진의 색다른 활약이 기대되는 가족 로맨틱 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여사 사람 친구)의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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