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팔색조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채웠다.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지난 2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높였다. 특히 문희준에게 선물 받은 아이돌 인사법으로 웃음까지 전한 이들은 첫 출연에 “이기겠다는 마음보다는 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관객분들과 즐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 앞서 “프로미스나인만의 밝은 에너지를 관객분들에게 드리고 싶다. 같이 즐길 수 있고, 재밌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우리의 무대를 보고 모든 근심과 걱정 떨쳐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로 무대에 오른 프로미스나인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랫말에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를 더하며 새로운 무대를 재탄생시켰다.

특히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프로미스나인만의 흥 넘치는 무대로 판정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문희준은 “코러스가 매력적이다. 귀에 자꾸 맴돈다”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김용진은 “과즙미가 터진다. CF 광고 모델 들어올 거 같다”고 감탄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첫 출연인 만큼 긴장을 했었는데 가사 그대로 재밌게 무대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다양한 분야를 통해 열일 행보를 펼친 프로미스나인은 2019년에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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