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이번 20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전 직원 및 교육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소방훈련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를 동반하기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진압 및 대피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등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A군은 “설마 내 주변에 화재가 일어날까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사소한 실수가 대형화재를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및 전기 등 전 시설에 걸쳐 특별 점검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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