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19일 오후 "한국은 아직 아침 저녁으로 춥죠? 감기 조심하세요 ☺︎ ☺︎ 北海道でたくさん食べて パウダースノーも満喫しました。ただ、雪だるま作るの忘れてしまったの、手袋の指先が切れてたものでね…"라는 글과 함께 일본 훗카이도의 설원에 누워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과 안부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청순미 가득한 꽃미모를 뽐내며 노란 패딩점퍼의 퍼 디데일 후드를 쓴 채로 눈밭에 누워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훗카이도의 추위에 꽁꽁 언 손을 꼭 쥐고서 깊게 눌러쓴 후드를 사이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뗄 수 없다.

한편, 최근 방영한 日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5화에서 첫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게스트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강지영은 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700 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도쿄구울'을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의 속편 '도쿄구울2(가제)'에 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