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인디밴드 세자전거(변정혁, 오치영, 조관영)가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에 이어 ‘둘! 셋!’의 커버 버전을 공개해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리온티 홀딩스)
(사진제공=리온티 홀딩스)

 

세자전거는 'ONESELF'라는 이번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7곡 가량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세자전거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인디밴드인 세자전거가 오랜 기간 쉼 없이 달려왔으나 조금씩 지치고 뮤지션으로서의 더딘 행보에 무력해져 가고, 음악으로 빛을 보겠다는 마음이 닫혀갈 즈음 방탄소년단이 음악만으로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를 보며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라고 밝혔다.

세자전거는 이번 Oneself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생애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볼빨간 사춘기, 양요섭, 황치열등 이름있는 아티스트의 OST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담당했던 리온티 홀딩스가 함께 참여해 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Fake love 커버는 네이버 ‘지금 뜨는 영상’에 5시간 동안 상위권을 유지, 유튜브 방탄소년단과 Fake Love 연관 검색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