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피아사원
성소피아사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터키는 남한의 7.5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국토 그 일부가 유럽대륙에 속해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 속해있다. 주요 관광지는 이스탄불, 갑바도기아, 에베소, 파묵칼레, 지중해 주변의 고대도시,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의 고향 하란, 복음이 이방에게 전달된 수리아 안디옥, 바울의 고향 다소, 계시록 7교회 등 기독교 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다.


성소피아사원
하나님의 말씀 거룩한 지혜란 뜻의 ‘소파아’로 6세기에 지어져 약 9톤의 금으로 제작된 내부 모자이크와 만여명의 인원이 동원 됐다. 15층 높이(53m)에 해당하는 높은 중앙돔, 보조돔이 있는 이 사원은 건축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비잔틴 건축물의 표본으로 40년을 뜻하는 40개의 대형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 12사도를 의미하는 12문을 만들어 유럽 각종 건축양식에 직간접 영향. 내부에는 주후 843년 이후부터 인물모자이크(예수, 마리아, 세례요한)가 만들어져 1933년 복원. 비잔틴 제국(537~1453) 약 900여년 동안 기독교 신앙의 역할을 했다고 하나 오스만제국 정복(1435년)후 약 5세기 동안 이슬람교 모스크로 사용되고 있다.
 

이레네교회
이레네교회

이레네교회

주후 381년 삼위일체 교리를 결의한 제2차 기독교 종교회의가 열린 곳으로 이스탄불에서 유일하게 이슬람사원으로 전환되지 않은 교회이다. 하지만 지금은 복음이 희미해져 클래식 공연장으로만 종종 사용된다고 한다.
 

톱카프궁전 입구
톱카프궁전 입구

 

톱카프궁전

현존하는 오스만제국의 거대 궁전이며 왕족의 소유였던 많은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다. 궁전 종교관에 이슬람교도들이 모세의 지팡이, 다윗의 검이라고 주장하는 물품이 있으나 신뢰할 수 없다. 이슬람교 창시자 무하마드의 유품들을 주로 홍보하고 있다. 궁전 입구에는 모스크 간판(알라만이 유일한 신)이 있다.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

주전 15세기 이집트 룩소 카르낙 신전에 세워진 오벨리스크 중의 하나. 주후 390년 메소포타미아 군대에 승리를 기념해 이스탄불 마차경기장으로 옮겨졌다.

 

청동제 뱀기둥

콘스탄티누스1세 때 그리스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 있던 것을 옮겨놨다.
 

청동제 뱀기둥
청동제 뱀기둥

 

(협찬:두루투어, 문의: 051-91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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