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해야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원내대표가 미세먼지 대책 7개 법안의 통과를 서두르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은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미세먼지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는 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할 수 있게 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주변대기환경 개선 특별법 법안에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내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총량할당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현재 대부분 석탄발전소는 발전공기업이 운영하고 있어 협의나 행정지도를 통해 폐쇄를 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정부가 석탄발전의 빈자리를 채울 대안으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을 생각하고 있지만 전체 대체비율은 0.5% 수준에 불가해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추가로 필요하다.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분양 전문업체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는 “LNG발전도 화력발전이라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전 세계적인 트랜드이고 점점 더 강력한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의 미세먼지 개선 대책을 보면 미세먼지 환경으로 가장 열악한 중국도 석탄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청정에너지 위주로 바꾸고 있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경원파워에서 준비중인 제주도태양광 발전소 부지전경
경원파워에서 준비중인 제주도태양광 발전소 부지전경

경원파워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소재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사업을 통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과 국제도시 제주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임야에는 육상태양광, 일반농지(지목상 목장용지)상에는 건축물로 추진 중에 있어 현재 문제없이 태양광사업 진행 중임을 투자자들에게 밝힌바 있다.

경원파워는 제주도 99kw 5차분양 마감과 함께 44기 6차분양을 시작과 동시에 15기가 매매됐고(현재 29기 분양중), 강원 영월군 99kw 분양완료, 경북 의성군 9차 99kw 5기 잔여분, 경북 포항시 3차 99kw 2기를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