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착한 행정복지센터(착한일터)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환 동인동 복지팀장(앞줄 좌에서 세 번째),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앞줄 좌에서 네 번째), 이국진 동인동장(앞줄 좌에서 다섯 번째)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착한 행정복지센터(착한일터)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환 동인동 복지팀장(앞줄 좌에서 세 번째),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앞줄 좌에서 네 번째), 이국진 동인동장(앞줄 좌에서 다섯 번째)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국진)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실천을 약정 해 대구의 나눔 열기를 이어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대행 김수학, 이하 대구모금회)는 7일(목) 오후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이국진 동장 및 직원들과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행정복지센터(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 행정복지센터(착한일터)’는 직장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실천방법으로 지역 내에서 모여진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최근 직장인들의 뜨거운 나눔 실천으로 착한일터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착한일터에 참여하여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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