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세탁기 기부, 총 기부가액 3억5500여만원에 달해

(사진 좌측부터)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고승현 화성세탁기 이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고승현 화성세탁기 이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세탁기(회장 고창오, 달서구 파호동 소재)는 7일(수) 오전 화성세탁기 앞 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 전달했다. 

1980년에 설립된 화성세탁기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공업, 상업, 업소용 세탁장비전문업체로 2011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부하기 시작, 현재까지 세탁기 및 건조기 23대를 기부해 기부총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대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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