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군입대로 ‘비타크루’에 더는 함께하지 못하는 2AM ‘정진운’과 스케쥴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황제성’ 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쇼업 브리핑을 준비하던 ‘신현준’,’유라’,’기희현’ 세 명의 비타크루 멤버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함께 비행할 새로운 매니저 승무원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한편으로 들뜨기도 했지만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는 악마 신입 승무원 교관 김주미 매니저의 등장으로 다들 얼어 붙고 만다. 특히 신현준은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 시켰던 악마 교관과 비행한다는 생각에 식은땀을 흘리며 더욱 긴장 한다.

기내 보안 점검, 각종 승객 서비스를 진행하는 비타크루 행동 하나 하나를 매의 눈으로 살피며 업무 숙련도를 파악하는 김주미 메니저 덕분에 삿포로로 향하는 기내 분위기는 이미 겨울왕국 삿포로처럼 차가워지기 시작한다.

삿포로에 도착하기도 전에 기내에서 겨울왕국을 만들어버린 악마교관 김주미 메니저와 함께한 비타크루의 살 떨리는 세 번째 비행이 9일 토요일 저녁 5시 50분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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