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청정에너지 위주로 바꿔야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6일 관측사상 최악 초미세먼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30년된 노후화된 석탄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5일 오전 11시까지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무려 147㎍/㎥에 달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정부와 협의해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할 것”을 알렸다.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하기로 한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농촌재생에너지팀'을 신설하고 UAE와 정상회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뜻을 비쳤다.

농촌재생에너지팀은 농촌 지역의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 주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 등 농식품분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전담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분양 전문업체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는 “해외의 미세먼지 개선 대책을 보면 미세먼지 환경으로 가장 열악한 중국도 석탄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청정에너지 위주로 바꾸고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전 세계적인 트랜드이고 점점 더 강력한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원파워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소재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사업을 통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과 국제도시 제주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임야에는 육상태양광, 일반농지(지목상 목장용지)상에는 건축물로 추진 중에 있어 현재 문제없이 태양광사업 진행 중임을 투자자들에게 밝힌바 있다.

경원파워는 제주도 99kw 5차분양 마감과 함께 44기 6차분양을 시작과 동시에 15기가 매매됐고(현재 29기 분양중), 강원 영월군 1차 99kw 분양완료, 경북 의성군 9차 99kw 5기 잔여분, 경북 포항시 3차 99kw 2기를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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