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6일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초등졸업 예비 학생 19명과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법체험 및 졸업여행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창원시 드림스타트의 캠프 신청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신나는 졸업여행 법체험 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눈썰매 및 루지 등 신나는 체험과 전문강사의 청소년 관련 법교육, 법골든벨 퀴즈 등 다양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적절히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A군(남, 13세)은 “이번 캠프는 너무 재미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7월 개청 이래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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