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소아암 환자의 키다리 아저씨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부산신항만주식회사 김영민 대표이사(우측)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좌측)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 김영민 대표이사(우측)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좌측)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이하 PNC, 대표이사 김영민)가 지난 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심리발달지원,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행사 및 완치자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PNC는 2017년 4월 26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하게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정기적으로 부산나음소아암센터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PNC 김영민 대표는 “교육, 의료를 키워드로 지역사회에 속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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