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의정부)=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지난해 실시한 대규모 재난대비 초광역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2008년에 이어 2번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전국 최고의 긴급구조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2007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2008. 7. 2) 또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대통령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

본 훈련은 2009년 5월 11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소방·군·경찰 등 50개 기관 단체 관계자 등 899명이 참석하여 시·도 재난단계를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 및 테러를 가정하여 신고를 받고 119 현장지휘대가 출동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인근 군·경찰관서 상황 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 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첨단 소방장비·재난현장 활동사진 전시회와 연기·지진·풍수해 등 피난대피 및 응급처치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효율적 소방력 운영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급구조 공조체제 강화로 작동하는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재난상황 및 테러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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