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호텔학교 정문
로잔호텔학교 정문

로잔호텔학교(Ecole hôtelière de Lausanne, EHL)가 2019 QS 세계대학순위(2019 QS World University ranking) 호스피탈리티·레저 경영대학교(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Universities)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설립 125주년을 맞이한 로잔호텔학교는 얼마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를 받은 후 또 한번의 성과를 달성했다. 

QS 순위 결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형성하는 데 스위스의 중심적인 역할과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EHL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쉘 로샤(Michel Rochat) EHL 그룹 CEO는 “최고의 호텔학교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소식이다”며 “설립 125주년을 맞이해 그라우뷘덴(Graubünden) SSTH학교의 전문 직업교육에서부터 이곳 로잔(Lausanne)의 대학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하는 특별한 전통을 기리고 있다.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은 영예와 함께 책임이 뒤따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학생들에게 최선의 커리어 기회의 문을 열어주겠다는 약속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교육 및 수료과정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인 EHL 어드바이저리 서비스(EHL Advisory Services)의 올리비에 루(Olivier Roux) 전무이사는 “스위스는 학문적 우수성, 경쟁력, 혁신 등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 교육의 관련성뿐만 아니라 전세계 학교들이 호텔 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해주는 우리 수료 프로그램의 강점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EHL 그룹은 호스피탈리티의 미래와 교육의 미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사고, 모든 행동 및 모든 투자를 결정한다. 업계 최고의 경영자를 육성하고 그들의 야망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는 직업을 제안하는 것이 우리가 완수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이번 성과는 EHL 그룹 전체에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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