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3월 1일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삼일절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보면,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민영환 열사...』

어떤 분은 의사고 왜 열사일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카드뉴스로 쉽게 알려드릴게요!

독립유공자는 항거 과정에서 목숨을 바쳤느냐에 따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로 나뉩니다. 사형 집행을 당했거나 고문 사망자 등이 순국선열, 고초는 겪었지만 질병·노환 등으로 돌아가셨거나 생존해 계신 분들이 애국지사입니다.

그럼 의사와 열사의 차이는? 무력을 사용하면 의사, 비무장 항거는 열사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윤봉길이 의사,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을사늑약에 반대해 자결한 민영환이 열사예요.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빛나는 미래 100년을 열어가야겠습니다. 정부는 친일 청산과 독립유공자 예우에 노력하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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