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유민상이 학창시절 어머니와의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미디TV)
(사진제공=코미디TV)

 

이날 유민상은 먹방을 펼치던 중 "문득 아침마다 직접 도시락 챙겨 다녔던 학창시절이 생각난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보온 도시락 맨 밑 캔에는 국 대신 참치캔을 넣어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유민상은 "너희는 고등학교 때도 엄마가 일일이 챙겨줬느냐, 철부지다"라며 멤버들을 타박했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김준현은 유민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러니까 (어렸을 때) 엄마의 사랑이 진짜 중요한 거야"라며 노총각 유민상을 저격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엄마 왜 나 학교 갈 때 주무시고 계셨어요? 왜 나 도시락 안 싸줬어요"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