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과 미래엔 김영진 대표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과 미래엔 김영진 대표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은 우리나라 최초의 교과서 기업으로서 70년간 학교 현장을 함께 해온 전문성을 살려 학생과 교사의 성장, 행복한 교육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사회공헌사업 ‘미래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미래키움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거나 재정을 후원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 현장의 중심인 학생·교사 역량 개발,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문화 지원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학습도서, 참고서를 후원함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참여 캠페인과 뮤지컬 후원 △올바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단 운영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과 창의적인 수업 역량 강화 방안을 발굴하는 미래교육상 제정 △한국교과서연구재단 등 교과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관련 단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사회공헌에 힘써온 미래엔은 1962년 설립된 ‘우석장학회’를 1973년 ‘목정장학회’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는 이름을 ‘목정미래재단’으로 바꾸고 장학 사업에 더해 학술 진행 사업을 대폭 확대하였다. 3년간 사회공헌활동으로 후원한 금액은 약 58억원에 달하며 목정미래재단을 통해 교사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수는 46년간 4256명에 이른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람직한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회사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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