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게임, 기능성・체감형 게임아케이드 게임 및 보드게임 등을 주력으로 다채로운 행사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호남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인 2회 지투페스타(G²FESTA)’가 오는 3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투페스타(G²FESTA)‘Game Generation(우리 모두 게임 세대)’과 축제라는 뜻이 담긴‘Festa’의 합성어로 전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게임 축제를 의미한다.

작년 광주에서 처음 행사가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문화산업의 도시 군산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된 이번 게임 전시회에 전라북도 20, 전라남도 10, 광주 11개 업체 등 총 41개사가 참여한다.

전시기간에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게임, 기능성체감형 게임아케이드 게임 및 보드게임 등을 주력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기능성게임제작대회,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모바일 현장대회, 게임 코스프레, 스탬프 투어 등으로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 게임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 및 스페셜 매치와 함께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현장 대회가 펼쳐지며, 결승전 경기와 스페셜 매치는 OGN, 티빙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돼 현장에 있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지투페스타(G2 Festa)’는 호남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 게임 산업의 인식을 높이고 발전을 이끌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며,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더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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