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상인회 한유한 회장, 신인동 사무총장과 논현종합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강남구 봉은사로 33길 33번지에 소재하는 논현종합시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자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김장순 대표,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김예숙 수석부회장, 주식회사 선비젼 정성자 실장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강남 논현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강남상인회와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김장순 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MOU를 체결하고 우선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강남논현종합시장을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좌)에서 세번째 강남상인회 한유한 회장, 네번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김장순 대표
사진설명: (좌)에서 세번째 강남상인회 한유한 회장, 네번째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김장순 대표

강남상인회 한유한 회장은 "침체된 논현종합시장을 살리고 강남구와 협력하여 앞으로 논현종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김장순 대표는 "논현종합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논현종합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나아가 함평군과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뜻 깊은 행사를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좌)에서 두번째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김예숙 수석부회장, 세번째 강남상인회 신인동 사무총장
사진설명: (좌)에서 두번째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김예숙 수석부회장, 세번째 강남상인회 신인동 사무총장

이에 신인동 강남상인회 사무총장은 "폐허수준인 논현종합시장은 이제 강남구민들을 비롯하여 서울지역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의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에는 전라남북도 지역의 특산물인 한우특산물 판매를 통해 강남구민과 함께 논현종합시장을 활성화 시킬 방안이다.

논현종합시장는 현재 재건축조합의 비리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강남상인회 한유한 회장은 "상인들이 살아 갈 수 있고 지역상권이 살아 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구축, 문화가 있는 논현종합시장을 만들어 강남에서 제일 아름다운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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