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면식범 소행 추정… 동료들 "못말리는 파티걸" 증언
현재 영국 경찰은 바네스 자택에서 약 161km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21살의 청년을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친지간 또는 면식범에 의한 소행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바네스는 평소 못말리는 파티걸로 유명했으며, 하룻밤 상대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블랙번 로버스의 공격수 베니 맥카시(31)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했으며, 많은 축구선수들과 돌아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바네스의 동료들은 "그녀는 못말리는 파티걸이었고, 많은 축구선수들과 염문을 뿌렸다"고 증언했다.
한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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