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2일 오후 "#각자의미식 3월 7일 디지털 개봉합니다 :) IPTV와 VOD서비스로 만나요"라는 주연작 영화 '각자의 미식' 개봉 소식을 전하는 글과 함께 공식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티타임을 보내고 있는 박규리와 임원희의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와 고즈넉한 강릉의 남다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배경속에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스틸 사진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격 미식여행 영화  '각자의 미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교토 영화제 초청작으로 주목 받았던 박규리-임원희 주연 영화 '각자의 미식'은 마음이 기억하는 행복을 찾아, 강릉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미식 여행기를 담아낸 영화로, 강릉을 사랑했지만 어느덧 열정이 식어버린 사회 초년생 ‘소은’ 역에는 박규리가, 깐깐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음식평론가 ‘김정중’ 역에는 임원희가 열연을 펼치며 열정과 냉소, 유머와 감동을 오가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에 못지않게 시선을 끄는 강릉의 대표 맛선수로 선정된 장칼국수, 물회, 망치매운탕, 두부, 서지초가뜰 한정식, 커피는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각각의 음식에 담겨진 사연들을 통해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 따스함과 행복감, 그리움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음식 영화가 지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의 남다른 정취와 맛에 더해 음식에 담겨진 사연들을 통해 맛과 마음으로 행복을 전할 영화 '각자의 미식'은 오는 3월 7일 디지털 개봉해 IPTV와 디지털 VOD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최근 주연으로 캐스팅 된 일본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Revive by TOKYO24)의 크랭크인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박규리는 일본에서 영화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오는 일본에서 5월 개봉 예정이다.

[박규리-임원희 주연 영화 '각자의 미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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