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장동혁이 선보인 ‘동혁이 형’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에 새로운 캐릭터 '동혁이 형'으로 등장한 장동혁이 속 시원한 일침 개그로 폭소탄을 터트린 것.
                          
1월 17일(일) 방송된, ‘봉숭아 학당’에서 장동혁은 인터넷에 만연한 성인광고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청소년 관련 기사에도 성인광고가 뜨는 상황을 꼬집어 ‘주경야독’이 아닌 ‘주경야동’이라고 말하며 “TV보면 맨날 선정적이네 악영향을 미치네 마네 그러면서 청소년 교육기사에까지 이런 광고 이거 아니잖아! 왜 학교 등교시간 맞춰서 눈떠야 되는 애들을 엉뚱한 곳에 눈뜨게 하냐”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당신의 밤을 뜨겁게 만들어 드린다’는 성인광고 문구를 보일러에 빗대, 아버님 댁에 보일러 대신 성인광고를 띄어드려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만들기도.

이어 “올해에는 우리 청소년들만큼은 뜨겁지 않고 쿨하게 살수 있게 해주자”고 특유의 샤우팅으로 마무리 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치도록 웃겼다”,“샤우팅 개그에 빵 터졌다.”, “동혁이 형의 개그에 풍덩! 속 시원하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침! 정말 웃겼다.”,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독한 발언에 감탄”, “공감대 대박! 정말 재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혁은 앞으로도 ‘쿨한 동혁이 형’의 속 시원한 일침 개그로 <개그콘서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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