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차세대 한류스타 배우 장근석씨가 오는 21일,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앞서 장근석씨는 그의 친구들과 서울을 다양하게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우리시가 주최한 대학생 UCC 공모전(2009 Click Your Dream)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고, 이후 그는 해외 팬미팅에서 수상한 UCC를 보여주며, 영상 속 서울의 명소와 매력을 소개하는 등 서울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해 왔다. 그의 영상 ‘The object of his affection’은 youtube의 채널명 하이서울에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도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장근석씨 뿐만이 아니라 장근석씨 팬들도 우리 서울에 대해 좀 더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시청별관 1동 간담회장에서 장근석씨가 수상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및 애장품 기증, 오 시장과 그의 소감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장근석씨의 애장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사업 후원적립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근석씨는 ‘2010 한국 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해를 맞이하여, 특히 서울만이 가진 독특하고 무한한 매력을 담고 있는 곳곳을 마케팅하여 외래 관광객 1천만 유치를 달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과 함께, 젊고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시정분야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장근석씨는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2009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장근석씨는 이번 위촉과 관련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서울이 가진 좋은 점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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