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해 12월 21일(금) 연말연시를 맞이해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이승철 부장)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이성칠 원장)에 2018년 4번째 멘토링 및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 18명은 IMMANUEL 청년단에서 전액 후원한 치킨과 김밥, 음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 제과제빵반 원생 20명에게 전달하며 함께 식사를 통해 총 8번째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멘토들이 준비해온 급식을 함께 먹으며 소통을 통해 진로와 인생상담을 했다.

이날 부산조은뉴스는 제과제빵 원생들을 대상으로 자살방지 뉴스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정신문제와 병든 세상의 근본문제를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루터기청년봉사단 서동진 고문(부산교도소 교정위원)은 10분 메시지를 통해 “오래된 잘못된 습관이 생각으로 행동으로 옮겨져 여러분들이 이 곳에 오게 됐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근본적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까지 비행상담한 내용을 전했다.

2017년 시작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청년봉사단 캠프팀은 지역의 어두운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비행청소년들을 비롯해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환우들과 국내외 문화복지교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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