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9일 오전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비행기에서 찍은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아침 햇살이 눈부신 비행기 창가 자리에 앉아 이른 아침부터 열일중인 꽃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살포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오전 한승연은 일본 두번째 미니앨범  '青空へ'의 프로모션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한승연의 日 새앨범 타이틀곡 '青空へ'는 사라져버린 연인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공허함을 쓸쓸하면서도 담담한 보컬로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한승연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맑은 음색이 애틋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한승연이 직접 쓴 잊어가지만 잊고 싶지 않은 여린 마음을 노래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25일 국내팬들을 위해 새 디지털 싱글곡 'I Love Me'를 선공개하며 30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두 번째 앨범 ‘青空へ'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 한승연은,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새앨범 '青空へ' 발매기념 팬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