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나기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전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오후 1시30분 한국장기기증협회 등 4개 부산지역 복지시설에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지역복지시설의 따뜻한 명절나기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지원기관으로는 한국장기기증협회, 장애인단체, 노인복지관 등 여러 복지기관을 선정하여 부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송춘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일회성이 아닌 늘 관심을 가지고 계속 후원해 나갈 계획이며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 직전회장인 박평재(경일금속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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