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공직자 ‘장애이해 체험교육’ 실시 

장애이해 체험교육
장애이해 체험교육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은 2019년 도내 신규 공직자 4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당사자 중심의 행정실천을 목적으로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장애유형별 민원응대 교육과 행정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에서의 활용도 높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복지행정을 위한 장애유형별 이해 및 기본 에티켓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경기도 보조기기 제도 이해 및 체험 등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 이해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기기 활용, 장애인 문화·여가에 대한 VR체험 등 사회환경 및 장애인 정책 변화를 반영한 체험 내용 구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림센터는 행정현장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시 활용될 수 있는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제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