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귀여운 ‘브이 요정’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제공=콘텐츠Y)
(사진제공=콘텐츠Y)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 엘리트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을 맡은 서효림이 자동 엄마 미소 자아내는 러블리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브이 요정’답게 사진마다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며 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꿀 떨어지는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남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 속 서효림은 러블리한 꽃미소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지은 반달 눈웃음에서 ‘꺄르르’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또한 바닥에 쪼그려 앉아 대기하면서도 다정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서효림에게서 밝은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주변의 피로를 잊게 만들기도. 서효림이 지닌 특유의 깨발랄한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극 중 서효림은 디자이너로서 탁월한 실력을 내비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59회에서는 승주가 디자인한 모녀 커플룩이 2차 콘테스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설의 여배우 미라(간미연 분)를 무대에 세우는 팀이 우승한다는 조건이 걸린 콘테스트에서 승주는 미라의 딸 수지(김단우 분)까지 무대에 오를 수 있게 하며 무승부를 이뤄냈고, 승주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모녀의 모습이 각광받으며 심사위원의 몰표가 쏟아져 뿌듯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효림을 비롯한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등이 출연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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