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형광등 미모’로 현장을 밝혔다.

(사진제공=콘텐츠Y)
(사진제공=콘텐츠Y)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엘리트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을 맡은 서효림이 명랑쾌활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가 돋보이는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촬영은 극 중 한미라(간미연 분)의 딸 수지(김단우 분)에게 선물할 원피스 디자인을 소개하는 장면. 서효림은 소품으로 준비된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며 사랑스러움을 과시하는 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서효림의 생기 가득한 싱그러운 기운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경쾌하게 만든다.

또한 서효림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끈다.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에 체크무늬 코트를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여기에 화려한 골드 컬러의 물방울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한층 멋스러운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따라 입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서효림의 돋보이는 패션 센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켜라 운명아’ 속 서효림은 극에 쫄깃한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55회에서는 2차 콘테스트를 앞두고 한미라를 만난 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미라는 승주 팀의 라이벌인 디자인 1팀의 무대에 서기로 한 상황. 한미라는 자신과 승주 모두를 지키는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며 승주를 불러냈고, 한미라의 계획을 들은 승주의 표정이 일순간 환해져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서효림을 비롯한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등이 출연하는 KBS 1TV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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