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청소년 체험 활동으로 자기성장과 잠재력 개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에 도전전하는 한국 청소년들과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팀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에 도전전하는 한국 청소년들과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팀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캠프 합숙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포상제 사무국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34명(한국 청소년 17명, 말레이시아 청소년 17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숙활동은 한국-말레이시아 양국 청소년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활동은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K-POP댄스, 포상제활동을 하며 금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정하는 모둠 토론 및 발표활동을 했다. 또한 챌린지 활동, 공동체 팀워크 활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자신감을 향상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공동의 과제를 해결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양국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활동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자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평창수련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문화 교류활동으로 또 다른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24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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