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이상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와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레밋(REMIIT)의 프라이빗 밋업(PRIVATE MEET UP)에서 안찬수 대표 등이 토론하고 있다
레밋(REMIIT)의 프라이빗 밋업(PRIVATE MEET UP)에서 안찬수 대표 등이 토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인 레밋(REMIIT)의 프라이빗 밋업(PRIVATE MEET UP)이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지난 17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밋업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BRP Partners의 주최 하에 레밋(REMIIT) 프로젝트와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가 참가하여, 약 200여명이상의 한국 주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일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레밋(REMIIT)은 이 날 레밋의 REMI토큰을 활용하여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내 해외송금 규모에 따른 수익 매커니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레밋의 스테이블 토큰인 REMD의 연동 전,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의 초기 모델을 구체화하여 발표하여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레밋(REMIIT) 해외송금 플랫폼 초기 모델은 해외송금업자들에 의해 해외송금이 이루어지는 해외송금 플랫폼과, REMI 토큰의 홀더들이 예치를 하여 해외송금 플랫폼에서 해외송금 과정에 참여하여 해외송금 규모에 따라 수익 배분을 받을 수 있는 레밋 투자플랫폼이 있다. 그리고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플랫폼을 통해 해외송금 수수료가 발생하면 이 수수료를 운용하는 리저브 풀이 있다.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재단은 약 1.5%의 수수료를 거두어 들이며, 이 수수료 중 80%는 리저브 풀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REMI 토큰을 예치한 홀더들에게 수익배분이 되는 구조이다.

레밋 CEO 안찬수 대표는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 내 해외송금 규모에 따라 REMI 토큰의 목표 가격을 언급했으며, 레밋 재단은 REMI 토큰을 활용한 원활한 해외송금 비즈니스를 위해 REMI 토큰의 시장가격에 대해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레밋(REMIIT)의 파트너사인 블룸 솔루션(BLOOM SOLUTION)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이스라엘 키스(Israel Keys)가 깜짝 등장해 “레밋(REMIIT)은 필리핀 TOP3 해외송금업체인 블룸 솔루션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사”라며 “현재 해외 송금의 많은 문제점들을 레밋(REMIIT)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안찬수 대표는 “현재 레밋 프로젝트는 웨스턴 유니언 등 전통 송금업자들은 물론이며, 전세계에 있는 해외송금 스타트업들과 동시 다발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해외송금 플랫폼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지급결제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로드맵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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