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임마누엘교회는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1월 15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1층 이미용실에서 저소득노인 20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참사랑나눔은행 사랑모아쿠폰” 민‧관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노인에게 무료 이미용 쿠폰을 배부했고, 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예쁘게 다듬고, 마음과 영혼까지 어루만지는 말벗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마누엘교회는 2018년 5월부터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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