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템 검증 및 마케팅 부분의 애로사항을 이번 캠프기간에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업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티메 시장성 및 사업성 조사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오프 캠프를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10개의 초기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과 15일 이틀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각 기업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온라인에 올리는 실질적인 펀딩 작업을 위한 사전 미팅 및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 업체들은 평소 아이템 검증 및 마케팅 부분의 애로사항을 이번 캠프기간에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업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캠프를 통해 나온 결과물들은 앞으로 약 3주 정도 보완작업을 거친 후 랜딩페이지 제작 및 펀딩을 통해 시장검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초기 창업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의 사업자금 조달 및 시장성 평가 기회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만들고자 투자 등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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