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강소농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16개 읍면동에서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문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분야와 GAP, PLS, 농기계 안전사용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1,4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금년 실용교육의 가장 큰 성과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사용과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로써 안전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의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농업, 가축전염병예방, 농업경영 위험관리와 농업정책보험, 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적절히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강소농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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