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및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5~7평 가량의 기본 인테리어가 준비된 점포에 입주해 다양한 마케팅 및 제품개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는 공설시장청년몰에서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7~8개 점포의 신규 청년상인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9세~39세 예비 창업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음식, 디저트, 소품, 기타 등으로 특히, 유아나 아동 관련 판매상품을 우대한다.
청년상인은 면접 및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5~7평 가량의 기본 인테리어가 준비된 점포에 입주해 다양한 마케팅 및 제품개발 등이 지원된다.
청년몰사업단 신지양 단장은 “군산공설시장은 이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편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사업단과 청년몰 상인들이 힘을 합쳐 판매상품 강화 및 매력적인 문화적 요소를 갖춘다면 전국 최고의 청년몰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의 실력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몰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