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개혁과 세대교체로 부산화물협회 변화 반드시 필요

존경하는 부산 화물협회 회원사 대표 여러분!

올해 황금돼지띠 해의 어려운 가운데서도 운수업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애쓰시는 여러 선배, 후배 사장님들의 사업 번창과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 김영기는 이번 25대 이사장 선거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저는 3년 전의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묵묵히 운수 사업 열정에 쏟으며 더욱 공부하고 업계 사장님들의 지도 편달과 오늘 이 순간을 위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열리는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부산 운송 협회가 우리 업계가 바라는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구태를 답습하는 고여 있는 물처럼 썩게 그대로 둘 것이냐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이제 우리는 바꾸어야 하고 변해야 합니다. 이사장도, 협회도 바꾸어야 하고 우리의 선택도 바뀌어야 합니다. 거짓이 없고 위선과 독선이 없는 후보가 업계의 수장이 되야 합니다.

그리고 부산 협회도 탈바꿈 해야 합니다. 무제한 연임 폐단으로 모든 집행부와 감사까지 이사장을 위한 전위병이 되면 안됩니다. 특정인의 독선적이고 폐쇄적인 운영을 더 이상 눈 감고 용인하면 안됩니다.

지금 저 김영기는 여러분 앞에서 약속합니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이 업계와 협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사업 안정과 업권을 강화시켜 대한민국 물류 중심 도시답게 부산 협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거짓 없이 정직하게 일하며, 부산 협회를 아군 우군 가리지 않고 능력 있는 일꾼들을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우리 부산 협회는 개혁과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업계와 협회를 위해 젊은 패기로 분골쇄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우리의 미래와 후배, 후진들을 위해서라도 저 김영기를 선택해주십시오. 저가 반드시 변화를 이루어내고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옵는 사장님! 저는 이 곳에서 여러 사장님에게 마지막 공개적인 약속을 드립니다

1. 이사장 무제한 연임 규정 개정, 1회 연임으로 장기 연임 폐해 제거와 부패 방지

2. 감사 및 집행부 구성 전형위원의 선임은 총회에서 우리 회원사의 손으로 직접 선출

3.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 운영을 위해 협회 재정 집행 시 실비 영수증 첨부 보관과 방만한 사업비 및 이사장 판공비 예산 30% 절감 집행

4. 회계 및 사무 서류, 장표 3년간 의무 보존 규정 개정 추진해 협회 책임 강화와 회원사의 알 권리 보장

5. 화물자동차운송 사업 지원 강화와 인프라 확대 위해 터미널 내 컨테이너 상·하차 24시간 가능 조치, 데메지 밴 수리장 운반료 수수와 터미널 부두 간 셔틀 컴바인 허용 추진, 부두 터미널 내 주차 공간 확보 추진, 대산업 단지 주변 및 지역 권역별 소단위 터미널 설치 부산시와 추진.

6. 협회 조직 기능 강화와 운영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 확보와 역량 제고를 위해 이사장의 매일 출근 상근, 이사진 및 집행부 전문성과 능력 고려 다양한 위촉 구성, 각 분과위원회 정기 운영, 고충 처리위원회 설치로 회원사 보호와 애로 해소

7. 운수사업 법규, 정책, 제도 등 업계 주요 과제 담당 T/F 기능을 위해 관련 기관 산하 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 및 지원 MOU 체결 추진, 정부 제도 개선 추진 및 선진화 법 시행 처벌 등 현실 문제 반영과 개선 대안 제시, 화물 운송 안전 운임제 시행 주도적 방향 제시

8. 위,수탁 사업과 직영 사업의 상호 지원 방안 적극 모색으로 같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협회의 구심체 역할 강화

제25대 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출마 김영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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