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일본서 새 미니앨범 '青空へ' 발매 예정 알려..작곡 참여한 곡도 수록!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1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青空へ the new mini album."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한승연 SNS)
(사진제공=한승연 SNS)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연보라 빛 원피스 차림으로 테이블에 기대어 앉아 청초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깊은 사색에 잠긴듯 무표정하게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한승연의 고혹적인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승연의 새 미니앨범 '青空へ'에는 지난 연말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HAN SEUNG YEON CHRISTMAS PARTY IN TOKYO 2018’ 팬미팅에서 첫 공개했던 타이틀곡 '青空へ'를 비롯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곡도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호평속에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던 한승연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青空へ'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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