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반점 혹은 위험한 흑색종 여부, 딥러닝 통해 진단 확률 개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최근 흔히 언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려면 각 회사들이 AI의 3가지 영역(최신 프로그래밍 인사이트, 데이터의 중요성 및 기존의 작업흐름과 AI의 통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포토파인더 시스템즈(FotoFinder Systems)는 이미 이러한 주요 영역을 통합했다. 하이테크 선도기업으로서 포토파인더 시스템즈는 피부암 진단 기술에AI를 통합하고 있다. 피부과 의사들은 새로운 전문 소프트웨어 몰애널라이저 프로(Moleanalyzer pro)를 사용해 AI로 사마귀를 진단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매우 높은 정확성을 보장한다. 

하이테크와 전문기술의 결합 

몰애널라이저 프로는 다양한 평가 기술을 통해 의사들이 진단을 확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장치는 최초로 AI와 전문기술을 결합할 수 있으며 마우스 클릭으로 저명한 해외 피부암 전문가들로부터 추가적인 의견을 자문할 수도 있다. 

피부확대경 검사에 AI 사용 

몰애널라이저 프로는 딥러닝을 통해 작동한다: 사례와 경험을 통해 배우는 인간의 능력이 컴퓨터로 옮겨갔다. 이 목적을 위해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은 해당 진단을 포함한 대량의 피부확대경 이미지 데이터를 통해 훈련 받았다. 전세계 의사들과 수년간의 가치 있는 협력 덕분에 지속적인 알고리즘 ‘피딩’이 가능하다. 경험과 자체적인 자동화 규칙이 증가하면서 양성과 악성 병소룰 구별할 수 있게 된다. 검사 결과는 멜라닌세포성 및 비멜라닌세포성 피부 병소의 위험성 평가를 뒷받침한다. 이 AI 스코어(AI Score)는 의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 곧 제공된다. 

검증되고 정밀한 자가학습 

대표적인 연구 ‘인간 대 기계(Man against machine)’*에 따르면 딥러닝 알고리즘은 악성 피부종양의 95%를 정확하게 식별해 상당히 높은 감도를 보여줬다. 비교군으로 17개 나라 58명의 피부과 의사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은 86.6%의 악성 피부종양을 식별했다. 또한 이 알고리즘은 양성모반의 82.5%를 구별해 상당히 높은 진단 확률을 나타냈으며 전문가들은 양성모반 확인율은 71.3%였다. 

인공지능과 인간 경험의 결합 

AI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피부암에서 인간이 축적한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 궁극적으로 최종결정은 의사가 내린다. 몰애널라이저 프로는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경우 해외의 저명한 피부암 전문의로부터 의견을 수집해 진단 확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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