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 성소, 미기, 선의)의 새 미니앨범 ‘WJ ST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걸그룹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WJ ST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는 우주소녀 10인의 멤버들(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이 참석해 거플링곡 '1억개의 별’에 이어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의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포토타임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새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는 꿈의 이야기로 확대한 지난 앨범 ‘WJ PLEASE?’ (우주 플리즈) 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비주얼 판타지가 압도적인 작품으로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해서 더 매혹적인 소녀와 여자 사이의 묘한 감정을 압축해 전달하는 사랑의 판타지를 담은 7곡이 수록돼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La La Love’은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사진을 찍듯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주제를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우주소녀만의 색으로 섬세하게 풀어내며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한편, 흥미로운 스토리와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판타지를 이어가고 있는 우주소녀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처음으로 본격적인 카니발의 막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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