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연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마노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연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른 난방비 부담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이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의 경우 필요한 연탄을 사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이분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따뜻한 후원 소식이 전해졌다. 

주차전문솔루션 업체 아마노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 고성, 속초 3개 지역 중 강원도 지역에 연탄 1만5000장과 쌀 10kg 300포를 후원한 것이다. 이날 후원 활동에는 아마노코리아 직원들이 직접 제설 작업을 해 가며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으며, 이 중에는 직원들의 자녀인 초등학생도 참가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아마노코리아 전국지사들도 지역별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전지사(중남부지역)는 연탄 배달을, 부산 지사는 사랑의 밥차를, 인천지사에서는 김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아마노코리아는 이번 봉사활동은 올 겨울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하는 바람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본사뿐 아니라 전 지역별 지사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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