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학교 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5명, 새터민 가족 2명 등 총 11명을 선발 하여 각 30만원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창립 38주년을 맞는 동양비니루상사는 해마다 창립기념일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온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일 인후1 주민센터에서 특수학교 학생 2, 고등학생 1, 중학생 1, 초등학생 5, 새터민 가족 2명 등 11명을 선발 하여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종상 대표는 다음세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원 동장은 희망찬 새해 아침에 학생들이 자신의 각오를 다시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상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후세교육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는 전주시민의장 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역사회를 위해 인후1동 발전협의회, 인후발전포럼 명예회장 등으로 활 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