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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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대한민국 장애인후원단체협의회와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2018년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수상자와 기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동식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위원장은 2018년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복지TV 박마루 대표와 평택대학교 교수 겸 한국군상담학회 차명호 회장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부문에선 사회공헌 부문에 한국중부발전(박형구 대표이사)을,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유향열 대표이사)을 선정했다. 

2018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은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기업, 개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3차례 회의를 열었으며, 시상은 2019년 1월 25일까지 기업과 단체별로 날짜를 협의한 후 수상자의 소속 회사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2019년에는 장애인체육발전 5개 시·도지사를 선정해 후원 나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공공기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체 대상 표창을 늘리고 200여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직접 배포, 홍보하며 상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 이한국 사무총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봉사와 나눔에 대한 국민의 칭찬이 부족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도 많다”며 “후원 나눔 상을 통해 국민이 기관과 기업 그리고 개인이 추구하는 복지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장애인후원단체협의회의 회원 단체는 1997년 설립된 순수 후원과 지원을 하는 단체들로 특히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단체의 기부는 150억원에 이른다. 후원 단체들은 장애인 재활과 봉사를 돕는 단체이며 정부 포상으로 체육포장수훈, 국무총리표창과 15회의 시도지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성동식)와 회원 단체는 대한장애인복지후원회(김성호 회장), 한국장애인후원협회(성동식 회장), 한국장애인국가대표정책후원회(이주환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이용찬 부회장(회장권한대행)), 경기도장애인복지후원회(박우철 회장) 등 총 6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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