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 주식회사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이사, 키즈웰 손옥윤 대표이사, 김태현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주식회사 케이비 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청 한영수 미래전략과장, 롯데멤버스 주식회사 오상우 부문장,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 허종호 심사위원대표(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 주식회사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이사, 키즈웰 손옥윤 대표이사, 김태현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주식회사 케이비 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청 한영수 미래전략과장, 롯데멤버스 주식회사 오상우 부문장,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 허종호 심사위원대표(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 주관의 ‘제2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정부 포상 제도이다. 

2018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품질안정성과 신뢰성, 전통성을 기반으로 2016, 2017년 2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돌파하며 홍삼 업계를 리딩하는 동시에 모든 임직원의 내재화를 바탕으로 하는 전사적 브랜드 관리가 모범적인 ㈜한국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개인화된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보다 더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롯데멤버스 주식회사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브랜드 엘포인트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제주화장품인증브랜드(COSMETIC CERT JEJU),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키즈웰의 젤리스트로우가 선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제주화장품인증브랜드(COSMETIC CERT JEJU)는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화장품산업에 활용하여 제주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주화장품산업의 육성 및 진흥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성출판사의 교육브랜드 푸르넷은 21세기를 넘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궁극의 가치는 인성에 있음을 확고히 하고 사람이 중심인 미래 사회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브랜드 구축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젤리 단일브랜드 ㈜키즈웰의 젤리스트로우는 명확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캐릭터, 로고송,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에는 주식회사마니커에프앤지의 마니커에프앤지와 주식회사 케이비저축은행의 KB저축은행이 수상하였는데, 마니커에프앤지는 13년 이상 축적된 품질 노하우와 전사적 브랜드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착한금융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금융혁신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해왔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단기적인 매출 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닌 브랜드경영 측면에 중점을 두어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관리를 도모하고자 3년간의 브랜드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사적 차원의 브랜드 관리 수준, 기관 내의 명확한 브랜드 경영 및 조직 체계 구축 정도, 조직 구성원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 및 몰입수준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이 포상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정책연구원 이화진 부원장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영 체계 및 성과가 우수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에게도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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