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모금 기탁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모금 기탁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26일(수)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나눔기부행사로 모인 모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폭력 피해를 본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의 경제적 자립·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0년 10월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디딤터’와도 협약을 맺어 지속해서 관리 및 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모금은 공단의 임직원이 ‘나눔 기부 행사’를 기획하여 모인 금액이며 이 밖에도 ‘사랑의 온도탑’ 운영 등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