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사)그루터기다문화산업연합회의 창립총회가 12월22일(토) SW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경인매일 과는 M.O.U를 통해 지원과 홍보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창립총회에서는 각각 권철기(한국다문화중앙회 회장)는 명예회장으로, 권용철(GJG 그룹 회장)은 이사장으로, 이현주(RUTC 아카데미 대표)는 사무총장으로, 윤효식(청춘도다리 대표)은 홍보위원장으로 발탁되었다.

(사)그루터기다문화산업연합회의 취지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교육과 결혼이주여성자들의 전문직업 양성, 다문화인을 위한 복지타운 설립 및 직장생활을 위한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회장 권용철은 본인이 다문화인으로, 한국에서 겪게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선입견과 2세들이 겪는 차별을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무엇을 해야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며, 그 해결방법을 (사)그루터기다문화산업연합회를 통해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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