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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커피, 찬바람에도 따뜻한 ‘아메리카브루’ 출시
산타로사커피, 찬바람에도 따뜻한 ‘아메리카브루’ 출시
  • 채덕수 기자
  • 승인 2018.12.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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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주물러서 장시간 추출한 커피, 아메리카브루의 고급진 풍미만끽

군산카페 산타로사커피가 겨울에도 따듯하게 즐기는 콜드브루커피 <아메리카브루>를 12월 19일부터 출시한다. 카페 산타로사는 저온추출 커피를 온·냉으로 즐기는 아메리카브루의 수준 높은 깔끔한 향미를 알리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군산 은파호수를 전망으로 2008년에 오픈한 개인 커피숍 산타로사는 오픈과 동시에 한국커피 역사에 한 트렌드가 되었다. 공장급 규모에 디자인 건축물과 감각적 인테리어의 로스팅 카페가 전국에서 처음이기 때문이다. 테라스와 1, 2층은 로스팅과 전망 3층 갤러리를 통해 커피의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구현한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당시 15킬로 용량의 암벡스 로스팅기계가 뿜어내는 열기와 커피 향은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되었다. 지금도 커피 매니아라면 산타로사를 모를리 없으며, 최고커피를 일찍 접한 군산은 드립커피등 수준 높은 홈카페를 즐기는 도시로 유명하다. 

콜드브루커피는 두 가지 방법으로 추출하며, 그 중 일반에게 잘 알려진 물방울식 추출법인 더치커피가 있다. 그리고 미국인이 즐기는 물담근식 추출법인 토디추출법이 있다. 

토디추출법은 개발된 지 50년이 넘었고 미국 대중에 인기가 많다. 미온수에 분쇄한 원두커피를 담그고 살짝 주물러서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타로사의 아메리카브루는 미국식 커피란 의미인 아메리카노 처럼 미국식 추출법이란 의미로 네이밍을 했다. 

산타로사 더치커피의 첫 맛은 고급 위스키의 향이 입안에 감도는 듯 하지만 끝맛은 와인의 향취로 마무리한다. 아메리카브루는 연한 추출임에도 커피종류별 특유의 풍미를 깔끔하게 느낄 수 있으며 누구라도 이 고급스런 맛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산타로사는 아메리카브루는 산이 적어서 속이 편하고 지방도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카페인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고객에는 저녁 음료로 추천하지 않는다며 군산맛집이면 대한민국맛집이라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한 산타로사는 3층까지 탁 트인 공간에 대형 디자인폼으로 만든 루돌프와 함께 하늘을 나는 산타 썰매가 매달려 장관을 이룬다. 곳곳에 자연 친화적 크리스마스 데코레션의 멋스럼과 함께 짙은 커피향이 매장 곳곳에서 베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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