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재단법인 권택민 前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이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원장에 10일자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권택민 신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원장은 하나로통신을 거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을 역임하며, 국내 IT산업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통로를 마련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권택민 원장은 11월 10일(월)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간다. 권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를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융합형 콘텐츠 중점 육성 ▲대기업 및 중소기업 협업 지원체제 구축 ▲중앙정부 및 시∙군과 진흥원의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선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문화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 국내 문화산업 최고 권위자인 서병문 이사장과 권택민 원장을 임용했다”며 “경기도가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소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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