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1·2동 경로당 22개소에 쌀과 라면 전달

신경식 관장(왼쪽 첫번째)이 천안시 성정동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신경식 관장(왼쪽 첫번째)이 천안시 성정동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천안시에 소재한 신경식검도교실(관장 신경식)이 11일 성정 1·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20kg 백미 22포와 라면 22상자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성정1동과 성정2동 관내 경로당 22개소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신경식 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정동과 백석동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검도지도를 통한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동장(천안시 성정1동)은 “음식, 교육, 지식 등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신경식검도관은 대한검도회 공인도장이며,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까지 활성화되어 있는 40년 전통의 명문 천안검도학원으로 검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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