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그루터기 청소년봉사단(박희만 단장)은 지난 10월 27일 (토) 영도구에 위치한 금잔디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복지캠프를 성료했다.

그루터기청소년봉사단은 그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0여명의 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트로트 교실, 단체합창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공연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손마사지 봉사를 하며 마음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불면증이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따로 치유상담을 하며 그동안에 무거운 짐을 덜기도 했다.

올해 10월 출범한 그루터기 청소년봉사단은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여 현장에 빛을 증거하는 영육간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치유와 서밋의 응답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세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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